song 또 누굴까 (누가 나의 상댄가)누굴 먹어야 하나 (또 누굴 씹어야 하나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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누구도 상관치 않아 (내겐 모두 적이야) 누구든 잔인하게 짓밟아야 해 내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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살기 위해선 (생존을 위해선) 어쩔 수 없잖아 (살고 싶을뿐) 이러고 싶지 않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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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잠시 착각하다간) 어느새 누군가 내 목에 칼을 들이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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rap 난 정말 이해할 수 없어 분명히 어제는 친구였느데 왜들 갑자리 서슬퍼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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살기로 서로를 죽이려고 덤벼드는 것일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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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ong 어떻게 해서든 살아남기 위해선 수단을 가리지 말고 이겨야 하나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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rap 힘이 있든가 돈이 있든가 함께 살수 없는 여긴 지옥이야. 덩치 큰 고기들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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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의 돈을 빼았고 날렵한 놈들, 사기쳐서 떵떵거리고 또 빽있는 놈들 졸부되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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잘 들 사는 건 무언가 잘못된 것 같은데 돈도 빽도 없느 보통사람 어떻게 살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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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ong 도대체 누굴까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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rap 지배해라 군림해라 니 멋대로 해라. 니 맘대로 해라. 니 맘대로 세상을 씹어 먹어라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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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존파에 막가파 허! 이마박에 피도 안마른 놈들까지도 일진회다 뭐다해서 폭력서클 만들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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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량한 애들 마구 때려 패다가 잡히고 도대체 어쩌자고 개판 5분전이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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rap 살고 싶어 누구를 믿어야 하나 나 이세상이 무서워 사람이 무서워 빈익빈 부익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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잘먹고 잘사는 놈들과 매일 굶주려 지친 불쌍한 서민들 어떻게 함께 살수가 있나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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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예들 처럼 부려먹고 피눈물로 모은 내돈 높은 아저씨 배불리고 평생을 속아가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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살아야 하는 게 더 이상 억울해서 못참겠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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먹이 사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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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유승준, 제이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