(nar) 난 하얀색이 너무 무섭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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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1. 자꾸 기온은 떨어져가고
| 이젠 호흡도 힘들다..
| 돌아보면 준비할수도 있는
| 미래 였는데…
| 우린 역시 나약한 생물이었다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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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내 마지막 기억에
| 또 내 마지막 일기에
| 어떤 말을 새겨야 할까…
| 다신 나같이 어리석은
| 생명이 없길 바랄뿐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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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난 하얀색이 너무 무섭다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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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** 하얀 세상속으로
| 모든게 무너졌어
| 하얀 세상 속으로
| 모든게 덮혀 졌어
| 하얀세상 속으로
| 모든게 잊혀졌어
| 하얀세상 속으로
| 모든게 사라졌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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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2. 모든것을 덮어버리고
| 이젠 나도 덮어버릴 하얀색
| 아무 것도 들리지 않는 하늘과
| 사라져 가는 생명위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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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남은건 하얀세상
| 이룰수 없는 꿈을 뒤로한채
| 난 내 마지막 기억에
| 두려움을 새긴다.
| 모든것을 덮어버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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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하얀색의 공포를 새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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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** (repeat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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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나도 하얀세상에
| 무너져가고 있어
| 나도 하얀세상에
| 덮혀져가고 있어
| 나도 하얀세상에
| 잊혀져가고 있어
| 나도 하얀세상에
| 사라져 가고 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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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** (repeat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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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하얀 세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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