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낙석하는 바위처럼 멈춤없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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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생각을 표현한다 내몸이 부셔저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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돌처럼 단단한 틀속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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혼자서도 아무런 거침없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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높은 벽을 향해 소리쳐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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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언제나 항상 외로웠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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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내눈이 흙이 되고 내몸이 갈라져도 말없이 눈을 감고 잊은것처럼 내가그린 원안에서..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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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타버린 잿더미 위에 서있어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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절벽끝에 서있는 느낌이 허무하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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처음에 시작도 그랬듯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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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이는게 모두 전부는 아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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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그린 원안에서 난 서있겠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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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제까지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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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repeat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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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repeat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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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repeat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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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repeat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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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그린 원 안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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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크래쉬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