i.Intro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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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사 이제 시작되는 이야기는 일찌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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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행복했던 에덴동산의 생명나무를 찾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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끝없는 길을 가야만 하는 우리 모두 사람들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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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 현대를 살아가는 한젊은이가 겪는 마음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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갈등, 고통 그리고 희망과 환희를 노래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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짧은 이야기로 이제 우리들은 이야기를 이름하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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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쳇바퀴에서 달아난 다람쥐"라고 부른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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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i.방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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화려한 거리의 불빛을 따라 걸어봐도 허전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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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렇게 다정했던 친구들과 어울려도 허전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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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 가슴없이 만나 두런두런 얘기하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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죄없는 담배만 뻐끔뻐끔 하루에도 몇잔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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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셔대는 커피에 귓가로 스쳐간 그대의 목소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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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렇게 하루가 지나 버렸나 한줄기 비라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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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렸으면 발길 닿는대로 나와 터벅터벅 걸어봐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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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다시 마음은 허전해 아 아 나의 인생은 쳇바퀴로 돌아가는 다람쥐려나 아 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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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의 인생은 덧없이 흘러가는 구름이려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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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람이려나 쳇바퀴려나 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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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ii.별을 보고 싶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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별을 보고 싶어 햇볕도 쬐고 싶어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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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슴을 활짝열고 숨한번 쉬고 싶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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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음의 창문을열고 열어도 열어도 열리지 않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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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창문을 열어주오 열어야 해 열어야 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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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정열이 꺼지기 전에 답답한 이내 가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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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떻게 어떻게 뚫어야 하나 뚫어도 뚫어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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뚫을 수 없는 사념의 벽돌 왜 이렇게 내머리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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뒤흔들어 놓나? 이것이 정녕코 우리들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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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들의 삶이란 말인가? 별을 보고 싶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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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iii.아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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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침이 밝아왔네 상쾌한 아침이 밤을 멀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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쫓아버리고 우울했던 날들은 멀리멀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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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라지고 희망의 말은 찾아왔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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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늘엔 별들이 반짝이고 마음엔 평화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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찾아왔네 저들판엔 하이얀 햇살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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온세상을 축복하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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찬란한 태양이 나를 반기네 온누리 빛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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뿌리며 가슴마다 활력의 횃불 밝혀주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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쳇바퀴에서 달아난 다람쥐 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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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믿음 소망 사랑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