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 그대는 아름다운 여인 그리고 행복한 건 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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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 메마른 내맘에 단비처럼 잊혀진 새벽의 내음처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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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제나 내 맘 꿈꾸게 하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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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 그대는 아름다운 여인 그리고 외로운 건 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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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 그대가 내곁에 있다해도 두손에 못잡는 연기처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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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제나 내 맘 외롭게 하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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차마 사랑한다고 말하기에는 그댄 너무 좋아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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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댄 말없이 내게 모두 말해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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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 그대는 아름다운 여인 그리고 행복한 건 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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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 메마른 내맘에 단비처럼 잊혀진 새벽의 내음처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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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제나 내 맘 꿈꾸게 하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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차마 사랑한다고 말하기에는 그댄 너무 멀어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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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댄 멀리서 손짓만하긴가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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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 그대는 아름다운 여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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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이광조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