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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부를 노랜 이별가는 아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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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눈 점점 멀고 내 귀 점점 닫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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빈 가슴으로 부를 뿐이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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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혼자서 부를 노래가 아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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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제같은 새벽 다시 돌아올 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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흔들어 깨울 사랑노래 인거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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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린 너무 그저 사는 일에 익숙해지고 함께 불렀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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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노래는 기억조차 없구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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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떠나온 그대의 황무지 가슴에 돋아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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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살 보지 못함은 아직 내가 버릴 욕심이 남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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있는거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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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직 내가 채울 사랑이 부족한거야 목놓아 부를거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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끝이 없는 노래 떠난 마음들이 돌아올 때까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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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그대을 위해 부를거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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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 다시 불러야할 사랑노래인 것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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끝나지않는노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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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노래를 찾는 사람들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