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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직도 기억하고 있는지 어릴 적 뛰놀던 곳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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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로에게 아무런바램 없이 행복했었던 추억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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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간이 지나고 지나 변해갔던 우리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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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내겐 그 때 그 기억이 소중한 만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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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켜나가길 바랬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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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Chorus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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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다려 내마음 어딘가에 남겨져 있는 미소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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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치고 힘든 널 위로해 줄 테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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엇갈린 서로의 길 위에서 멈춰서 있을 순 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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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시 시작해 항상 난 이 자리에 서 있을 테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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계절이 변해가는걸 알아 차가운 바람 속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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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끔은 생각나기도 하겠지 너 역시 나인 것처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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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간이 지나고 지나 지금은 알 것 같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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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슴속에 희미한 아픔들은 그리움조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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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면할수 없다는 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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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*Chorus반복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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엇갈린 서로의 길 위에서 멈춰서 있을 순 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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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시 시작해 항상 난 이 자리에 서 있을 테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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엇갈린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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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Flower (플라워) 2집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