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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도 노래하는 소리쟁이 그러나 그는 말 못하는 벙어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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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제나 그는 자신의 일만을 한가지 길만을 아무 말 없이 걷는 벙어리 대장장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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땀방울은 비 오듯이 하지만 작은 미소 그저 묵묵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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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떤 이들은 비웃듯이 하는 말 미련한 소 그렇게까지 열심히 몇 년씩 무엇을 위해 일 하냐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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돈도 많이 못 버는데 다른 일 찾아보라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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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람들의 이야기는 끊일 줄 모르고 하지만 그는 그저 열심히 일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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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람들은 점점 자신들의 충고 듣지않는다고 오히려 그에게 화를 내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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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느 날밤 우연히 지나가다 열심히 땀흘리며 일하는 그의 모습을 봐 너무 안쓰러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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용기 내라는 말 한마디 건네려 다가다가 나는 보게되었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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검게 그을린 그의 얼굴에 흐르던 것은 땀방울만이 아니였음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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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랜 시간 받아왔던 그 설움을 ,오랜 시간 참아왔던 그의 눈물을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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말 한마디 할 수 없어 받았던 그 수많은 오해와 답답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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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도 알아주지 않던 매일 수없이 흘린 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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끊임없이 눈물 참아야만 했던 길고 긴 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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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심코 그에게 던진 말 한마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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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소짓던 그에겐 큰 아픔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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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많은 이들이 그에게 던진 돌멩이 .. 그 중에 하나가 바로 나였음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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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서야 나 알게된 것 나와는 절대 무관하다고 생각했던 그의 아픔과 상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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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중에 하나 ..바로 나 였다는 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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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비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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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말 못하는 벙어리 니가 툭 던진 말 한마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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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에게는 아픔이 나는 말못하는벙어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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군대는(대학은)언제갈래 오늘도 대답할 수 없음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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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말 못하는 벙어리 니가 툭던진 그 한마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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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에게는 아픔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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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말 못하는 벙어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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yo 나는 오늘도 말 못하는 벙어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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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래눈Boy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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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원이란 말하지마 너는 나를 알잖아 지금 까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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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무 힘들었어 다 그래난 지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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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엇을 얻고 잃었는지 나는 가슴이 답답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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친구라는 말하지마 너는 웃고 있잖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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니가 내게 따스한 말 한마디만 해주었다면 나는 지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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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렇게 울고 있진 않을 꺼야 니옆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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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람들은 내가 하고 있는 랩게임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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멋있어 보이는지 내 일이 겉으로 드러나는 모습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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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대 위의 화려함만 보는지 눈물이 눈앞을 가리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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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에게 주워진 내 고통의 짐들 내 삶을 더욱더 거칠게 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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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두가 겉치레에 불과해 나의 친구들 마저도 모두들 그들과 똑같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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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픔이 가슴에 쌓이고 자꾸만 나뿐인 세상에 두려움이 생기고 항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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손잡아 주던 친구하나 없어 나는 지금 홀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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쑥부쟁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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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Stony Skunk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