가끔씩 그럴때 있잖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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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그 자리에서 주저 앉아서 울고만 싶을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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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그럴때 내게 기댈 쉴수 있는 너이기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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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난 바라고 있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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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언제나 언제나 내옆에 아무도 없는 듯 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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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그래서 난 항상 혼자서 울었던 거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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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그렇게 넌 항상 내옆에 서있던거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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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너에게 기대어 울어줄 나를 기다린거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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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가끔씩 그럴때 있잖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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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하늘을 보면서 눈물나도록 웃고만 싶을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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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그때도 넌 혼자 였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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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난 너의 뒤에서 너와 함께 웃었던거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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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이렇게 좋은날 한번쯤 웃어도 좋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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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슬픔도 기쁨도 난 너와 같이하고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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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가끔씩 네 어께 기대어 쉬어가도 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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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그렇게 세상을 둘이서 함께 해보는거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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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언제나 내옆엔 아무도 없는줄만 알았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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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그래서 난 항상 혼자서 울고만 있던거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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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가끔씩 네 어께 기대어 쉬어도 보는거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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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그렇게 세상은 둘이서 함께 해보는 거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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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옆에서
| | 사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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