알고있니 남자란 동물을 말야 든거라돈 쥐뿔도 없는데도 말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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못되먹은 자존심 하나로 살아 그래서 널 보낸건지도 몰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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듣고있니 남자란 바보를 말야 가슴속이 아무리 쓰려도 말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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쓸때없는 고집들과 오기가 무긴줄알아 그래서 널 못잡는건가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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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니가 모른게 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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헤어진 그 여자때문에 지겹도록 온종일 한 노래만 듣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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누군가가 그녈 조금만 욕해도 주먹날리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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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기지못할 술 취해 또 우는게 남잔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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알고있니 남자란 동물을 말야 제아무리 못나고 약해도 말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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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자위에 군림하고 늘 인정 받고 싶어해 그래서 널 떠나간건가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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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니가 모른게 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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헤어진 그 여자때문에 지겹도록 온종일 한 노래만 듣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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누군가가 그녈 조금만 욕해도 주먹날리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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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기지 못할 술 취해 또 우는게 남잔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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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주 멋 훗날에도 넌 내가 있었다는 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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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차도 잊을테지만 난 널 언제든 기억할꺼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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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긴 나 아닌 난 널 사랑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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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때도 지금까지도 오지 않는 곳에서도 널 사랑해왔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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넌 모를꺼야 남자 마음을 남 몰래 흘린 눈물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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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번 사랑한 여자를 영원히 사랑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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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긴 나 아닌 난 널 사랑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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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때도 지금까지도 오지 않는 곳에서도 널 사랑해왔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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넌 모를꺼야 남자 마음을 남 몰래 흘린 눈물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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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번 사랑한 여자를 영원히 사랑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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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자를 아니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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