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무말도 할수없던 나의 시간들 홀로 헤매이다 지쳐갔지만 다가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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는 나의 그리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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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를 사랑한거야 나 이제 모두 알게되었어. 모든것이 힘들게만 느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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졌기에 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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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너지듯 지내왔지만 이젠 사랑할수가 있어. 지난 나의 추억들 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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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는 떠나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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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나 꿈이었을까. 함께 지낸 시간들 기억할수 없는 날이 오면 어떻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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게 하나 내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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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겨진 나의 의미도 몰라 나 이제 그냥 떠나가야해 그 힘겨운 시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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넌 나에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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살아가는 의미를 주었지. 지쳐가던 내 영혼에 넌 언제가 조금더 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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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란 모습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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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곁에 또 다시 난 올꺼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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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젠 사랑할 수 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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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구본승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