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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순간에 작은 손끝에서 밀려오는 마지막 느낌을 지우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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누구에게 순결하게 비친 내눈가에 눈물이 젖어오면 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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짧았던 시간속에 남겨진 끝을 잡고 소중했던 그 순간들을 떠올리며 나 가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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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게서 멀어져가는 너를 바라보며 아무말없이 지켜보던 날 용서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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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슬픈 미소를 띠며 안녕이라 말해도 그 순간보다 다시 만날 너를 기억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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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을 뜨면 다시 찾아오는 네 빈자리가 내 마음 속에 머물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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누구에게 잃어버린 너의 떨러오는 숨결이 느껴질때 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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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직도 말 못했던 수많은 생각들은 돌아서는 너에게로 나 전해주고 싶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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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게서 멀어져가는 너를 바라보며 아무말없이 지켜보던 날 용서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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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슬픈 미소를 띠며 안녕이라 말해도 그 순간보다 다시 만날 너를 기억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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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진 긴 어둠이 눈을 감고 사라지면 널위해 돌아서며 떠나간 날 이해해줘 You know You say again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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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게서 멀어져가는 너를 바라보며 아무말없이 지켜보던 날 용서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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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슬픈 미소를 띠며 안녕이라 말해도 그 순간보다 다시 만날 너를 기억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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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 용서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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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Peter Lee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