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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 잊었나 그대 어떤 사람인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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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때는 잘 나갔지 거의 적수가 없을 만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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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내일은 비" 나는 듣지 않았었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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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때는 몰랐어요 나의 미래가 이럴 줄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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꿈 같은 세월 그처럼 마셔버리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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태양이 지네 별들이 사라지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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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삶이 내 이런 모습 삭아버린 태양 같은 나의 두 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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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립단 말은 아직은 일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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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립단 말대신 어제를 외쳐보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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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움이 앞을 가려오네 제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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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때는 몰랐어요 나의 미래가 이럴 줄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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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일 잊지 않고 적들을 갈아 마시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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태양을 향해 별들을 불러보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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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삶이 내 이런 모습 삭아버린 태양 같은 나의 두 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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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립단 말은 아직은 일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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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립단 말대신에 어제를 외쳐보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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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움이 결국 다가오네 제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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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때는 몰랐어요 나의 미래가 이럴 줄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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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우스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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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언니네 이발관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