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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사 좀 똑바로 올립시다 가만보면 순 오타투성이에 빼먹은것만 써도 1000쪽짜리 백과사전 10권은 더 쓰겠네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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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람들이 날 보고 즐거워만 하고 있었지/ 언제나 다를 바 없이 난 최선을 다했지/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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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람들 즐거워하는 모습에 더욱 힘을 내/ 그들을 위해 쓴웃음 때로는 짓곤해/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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쌓여가는 돈 또한 자꾸만 늘어만가고 있었지/ 언제나 다를 바 없이 난 최선을 다했지/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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쌓이는 돈의/ 여유에/ 자만해/지지 않기 위해/ 더욱 노력해/ 변하지 않게 힘을내/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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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도나도 모두가 나를 찾기 시작 했었지/ 언제나 다를 바 없이 난 최선을 다했지/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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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순간 방심하지 않기위해/ 나를 위해/ 언제나 한결같은 모습을 위해/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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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순간이 정말 영원할것만도 같았지/ 언제나 다를 바 없이 난 최선을 다했지/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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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두가 반대/하는 나는 광대/ 하지만 결심했어 그렇고 그런 광대는 절대 안돼/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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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무 힘들어 난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 사람들의 시선들과 그런 웃음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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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든 것이 나를 비웃어 나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 모두 날 멀리 떠난 것인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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슬픈 광대 다시 떠나가네 난 어디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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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간이 흐를 수록 인기는 솟구쳤지/ 바보천치/ 놀림을 당하면서도 나는 행복했지/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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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꾸만 제대로 흘러가지 않는 것을 알면서도/ 바보/ 취급을 당해오면서도/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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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모든 것들을 바쳐/ 온 몸을 바쳐/ 내가 가진 모든 것들을 모두에게 보여줬지/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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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게 거짓말/ 처럼 갑자기 어느 날/ 이 모든 것이 한순간에 Hoo~ 날아갔지/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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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무 힘들어 난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 사람들의 시선들과 그런 웃음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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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든 것이 나를 비웃어 나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 모두 날 멀리 떠난 것인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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슬픈 광대 다시 떠나가네 난 광대 또 가야만하네 난 어디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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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주 가끔/ 내게로 찾아오던 외로운/ 아주 바쁜/ 중에도 찾아오던 괴로움/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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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분 나쁜/ 마치 누군가의 앙갚음/ 처럼 나만의 속을 찢어놓는 미칠 것 같은 아픔/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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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꾸만 내 주변 주의를 떠나가는 사람들/ 내 속을 뒤집어 놓는 남은자들의 장난들/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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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력한들/ 아무런 소용없이 늘/ 맘속으로 되새기는/ 사람들/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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누구 위해/ 이토록 모든 것들을 바쳐왔나/ 내 주위에/ 그토록 많던 이들은 어디갔나/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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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에 비해/ 내 모습이 그렇게 또 처량한가/ 다 너무해/ 그렇게 모두 떠나가버리고 마나/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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단물만 빼/ 뱉어버리는 껌들처럼/ 작은 담배/ 완전히 빛을 다한 꽁초처럼/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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슬픈 광대/ 이제 어디로 떠나가는가/ 난 어디에/ 또다시 어디로 가야하는가/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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슬픈광대(완벽가사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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