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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의꿈아 그대는 누굴 닮았니 오늘밤도 우리는 만날 순 없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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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췌 난 알 수가 없구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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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린시절 가끔 쓴 나의 일기 이제는 알수없는 나만의 일기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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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젠 어디 숨었나 찾고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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종이위에 받아쓴 나의 글씨 하나도 맞지않는 나의 답안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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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췌 집엔 언제 가냐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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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두가 똑같은 얼굴을 들고 똑같은 생각에 감옥신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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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받아쓰기는 싫어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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철이지나 떠난 새처럼 어느샌가 나도모르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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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이오고 비가내리면 낙엽처럼 떨어져 나 떠나갈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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엄마한테 매맞으며 받아쓰기 할 때부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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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부따윈 하기싫다 반항했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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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장속에 갇힌 나 홀로든던 rock n` roll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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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의 꿈을 태웠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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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소리친다 세상에 당장 나와 한판 붙자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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앞뒤로 꽉꽉 막힌 이 세상에 타다남은 불씨하나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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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꿈을 꾼다 청춘의 아름다운 불꽃 피어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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번져라 활활 타오르며 쓰리라 나만의 답안지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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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련하게 떠오른 그 저녁 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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달님들과 함께떠든 락앤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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밤새모여 주고받던 이야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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함께 떠날 우리꿈의 여행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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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iger 당췌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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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crying nut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