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직까지 가리워진 너의 모습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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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랜 기다림으로 난 지켜봤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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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 여기까지가 니 끝이었나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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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 이상의 침묵은 소용없어 필요없는 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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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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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젠 다 벗어버려 널 가린 유리가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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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를 위한 연극은 끝난거야 속이려고 하지마 더 이상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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멋지게 날 속인 거라 기대했겠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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감추려고 애를 써도 넌 감출 수 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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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의 맘을 가리는 그 유리조각들을 워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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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젠 그냥 팽개쳐 그대로의 너를 보여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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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 Repeat x 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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워~~ 이제는 니 모습을 찾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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워~~ 기다리고 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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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실한 너의 모습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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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리가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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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서문탁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