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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의 마음 여전히 널 기다린다면 다시 돌아올 맘 있는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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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우면서 미안한 맘 때문에 그냥 널 조금씩 지우며 사는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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잠시 널 미워했지만 내 맘은 그대로 너를 생각하고 있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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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를 더이상 보기 미안했었는지 아니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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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아주 싫어져버렸는지 그렇게 가 버린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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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대체 지금 너는 무얼하길래 너는 지금 어디 있길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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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어디에도 보이지 않니 나 이렇게 불러봐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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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의 귀에는 들리지 않을 만큼 행복한거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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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대체 너는 무얼 생각하길래 너는 누굴 사랑하길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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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렇게 아무 연락이 없니 나 점점도 슬퍼져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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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는 더이상 아무 상관 없다는 그런 뜻이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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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게 대답해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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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만 널 사랑했는지 너에게는 내가 그저 스치는 여자 였는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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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는 나를 사랑한 기억조차 없이 어느새 다른사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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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귀고 있다해도 나에겐 너 뿐인데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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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젠 모두 용서했는데 니가 보고파서 잠을 잘 수도 없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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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렇게 떠나고 난 후 어쩌면 한번도 전화조차 하질 않는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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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대체 너는 너는 지금 무얼하길래 너는 지금 어디 있길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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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어디에도 보이지 않니 나 이렇게 늦은 시간 너의 집앞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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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로등 불빛 아래 서성이는데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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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떻게 니가 내게 이럴 수 있니 나없인 숨을 쉴 수 없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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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없이 살 수 없다 해놓고 나 이렇게 울다 지친 어느 날에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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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를 잊게 될거라 생각 한거니 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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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이제 어떡해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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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즐거운 하루 되세여..^^*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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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배추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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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대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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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카밀라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