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キャッチボ－ル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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夕暮れの坂道を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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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우구레노산가미찌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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석양이 비친 언덕길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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大きな背中と步く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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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오끼나세나까또아루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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커다란 등과 걷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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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이게 무슨 뜻일까 곰곰히 생각해봤는데요 혹시 석양에 비친 자기 그림자를-그림자가 등뒤로 생기니까-그렇게 표현한건지... 아시는분 대답좀...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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グロ－ブを拔いた左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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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로오브오누이따히다리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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글러브를 뺀 왼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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皮革のにおいが殘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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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와노니오이가노꼬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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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죽냄새가 남아있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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どんなに加減しても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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돈나니카겐시떼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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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떻게 조절한데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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あなたの球は速く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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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나따노다마와하야꾸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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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의 공은 빨라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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逃げ腰の僕を茶化し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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니게고시노보쿠오챠까시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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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망가려는 나를 웃음거리로 만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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永遠に微笑ん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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에이엔니호호엔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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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원히 미소지었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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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元氣で暮らしてるか?」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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겡끼데쿠라시떼루까?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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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건강하게 지내고 있죠?"라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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書かれた手紙受け取る度に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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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까레따테가미우께토루타비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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쓰여진 편지를 받을 때 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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獨りでこらえた淚た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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히또리데코라에따나미다다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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혼자서 참아냈던 눈물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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止まらなくなる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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토마라나쿠나루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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멈출 수 없게 되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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僕の年頃にはもう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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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쿠노토시고로니와모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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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나이쯤에는 이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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あなたは家庭を築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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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나따와카떼이오키즈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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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는 가정을 이루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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守るものがある强さに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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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모루모노가아루쯔요사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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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킬 것이 있는 강인함에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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僕はとてもかなわな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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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쿠와도떼모카나와나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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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도저히 견줄 수 없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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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여기 휫바람 소리가 죽입니다... 켄이 직접 불었겠죠?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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こめんねこの口脣は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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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메엔네고노구찌비루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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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안해요 이 입술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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噓で誰かを傷付けるけ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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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소데다레까오기즈쯔께루케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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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짓으로 누군가에게 상처를 입히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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いつもの優しい瞳で僕を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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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쯔모노야사시이메데보쿠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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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제나의 부드러운 눈길로 나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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叱ってくださ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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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까앗떼구다사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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꾸짖어줘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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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元氣で暮らしてるか?」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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겡끼데쿠라시떼루까?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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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건강하게 지내고 있죠?라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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書かれた手紙越えてゆくた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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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까레따테가미코에떼유쿠타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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쓰여진 편지를 앞질러가기 위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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今度は「元氣だよ」と强く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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콘도와겡끼다요또쯔요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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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에는 "잘지내요"라고 꿋꿋하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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返事を書くか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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헨지오카쿠까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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답장을 쓸꺼니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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キャッチボ－ル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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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Ken Hirai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