티없는 살결위에
| 소리없이 노크하는 님은
| 누구의 이름으로
| 찾아 왔나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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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켜다가 켜다가 끄고
| 끄다가 또 켜는
| 당신의 마음의 촛불은
| 장난하는 사랑이었군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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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사랑의 장난 이었다면
| 어둠을 밝힐것이지만
| 차마 이루지 못할
| 사랑이었기에
| 허공에 메아리로
| 날아 간다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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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사랑하다 좋아하다가
| 사라져버린 촛불이여!
| 노크한 사랑에
| 사랑은 마음에
| 장난이 되는것인가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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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사랑은 장난이아닌,
| 장난이 아닌,
| 장난이 아니예요
| 장난이 아니예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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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사랑의 장난
| | 므찐아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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