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절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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멍하니 하루를 보내고 오늘도 난 이렇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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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보 같은 모습을 하고서 그냥 울고만 있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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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 이상의 미련은 없다고 돌아서서 가는 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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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저 하염없이 바라만 보고서 가지 말라 잡지 못했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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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 떠나 다른 사람에게 간다면( I ) 날 떠나서 다른 사람 품에 안긴다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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싸비~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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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견디기 너무나 힘들어) 너를 향한 나의 마음에 깊은 상처가 나겠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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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정말로 날 떠나간다면) 우리 추억만은 간직 할게 네가 혹시라도 돌아올지 모르니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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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절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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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직도 나의 지갑 속엔 너의 사진이 남아 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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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전히 네 사진은 날 보며 그저 웃고 만 있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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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보처럼 계속 네 이름을 불러도(i) 소리치며 너의 이름을 난 불러 봐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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싸비~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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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정말로 너무나 힘들어) 너와 함께했던 시간을 이제 되돌릴 순 없겠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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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이대로 날 떠나간다면) 나를 한번만 꼭 안아 줄래 마지막으로 단 한번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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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브릿지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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널 사랑했는데 널 너무 사랑했는데 지금 난 믿을 수가 없는 걸(없는걸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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받아 들일수가 없는 걸(어 베비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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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시 한번 만 돌아봐줘 다시 한번만 그렇게 끝낼 수는 없는 걸(없는걸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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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발 나에게 돌아 와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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싸비~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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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견디기 너무나 힘들어) 너를 향한 나의 마음에(나의 마음속에) 깊은 상처가 나겠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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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정말로 날 떠나간다면 날 떠나간다면) 우리 추억만은 간직 할게(영어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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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가 혹시라도 돌아올지 모르니까~(혹시 모르니까~~~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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혹시라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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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해강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