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절) 매일 같이 감은 눈을 뜨면 네 생각에 괴로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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탁자위에 너의 사진은 아직도 웃고 있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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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염없이 나온 눈물마저 이젠 말라 버렸나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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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와의 헤어진 아픔이 내게는 너무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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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이 갈수록 너에 대한 미련이 남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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밤이 깊도록 멍하니 네 사진만 보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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싸비) 너에게 너에게 못한 말이 남아 있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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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렇게 이렇게 끝낼 수는 없을 거 같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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랩) 요! 난 이제야 깨달았어 포기하려던 그 용기도 모든걸 바치게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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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맘 안다며 모두 안다며 잠시 기다려 사랑은 운명보다 강하니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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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열번이라도 천번이라도 다시 새로 태어나겠어 널 위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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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만을 위해 움직이는 내 심장이 (심장이) 어떡하니 허! 이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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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절) 하루하루 시간이 갈수록 너에 대한 마음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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머릿속을 하얗게 만들고 그렇게 지쳐가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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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도 난 마신 술에 취해 네 이름을 부르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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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와의 헤어진 아픔이 내게는 너무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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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쳐 갈수록 너에 대한 추억이 남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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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이 새도록 멍하니 네 사진만 보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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싸비) 너에게 너에게 못다 한 말이 남아 있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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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렇게 이렇게 끝낼 수는 없을거 같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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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지막 마지막 내 심장은 오직 너인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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돌아와 돌아와 너 없이 난 자신 없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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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심장은 바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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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해강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