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말 몰랐어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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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이란 유리 같은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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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름답게 빛나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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깨어지기 쉽다는 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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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깨어지는 사랑의 조각들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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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슴 깊이 파고드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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견딜 수 없는 아픔이예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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슬픔은 잊을수가 있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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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처는 지울수가 없어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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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랜 시간이 흘러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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희미해질 뿐이예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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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하는 그대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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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것만은 기억해줘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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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토록 사랑했던 내 영혼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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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 어두운 그림자 뿐임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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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 간주중 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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슬픔은 잊을수가 있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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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처는 지울수가 없어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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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랜 시간이 흘러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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희미해질 뿐이예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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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하는 그대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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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것만은 기억해줘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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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토록 사랑했던 내 영혼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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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 어두운 그림자 뿐임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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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토록 사랑했던 내 영혼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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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 어두운 그림자 뿐임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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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은 유리 같은 것 (드라마 "열여덟 스물아홉"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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