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느날 너는 내게 다가와 사랑만 주고 나를 떠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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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만 바라봐 달라고 했던 너의 말들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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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를 위한거라 생각했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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맘이 아파서 속이 너무도 힘이 들었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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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런 나의 맘을 몰라주는 너였었기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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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의 곁으로 다시 되돌릴 수 없는 이유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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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건 너땜에 너 하나 때문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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맘이 너무 아파 이렇게 힘에 겨워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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넌 이제 내 곁을 떠나려고만 하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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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안한 마음에 조금 더 함께하자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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말할 용기조차 남지 않았던거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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맘이 아파서 속이 너무도 힘이 들었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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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런 나의 맘을 몰라주는 너였었기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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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의 곁으로 다시 되돌릴 수 없는 이유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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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건 너땜에 너 하나 때문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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맘이 너무 아파 이렇게 힘에 겨워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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넌 이제 내 곁을 떠나려고만 하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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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안한 마음에 조금 더 함께하자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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말할 용기조차 남지 않았던거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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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네게 바라고 그렇게 믿고만 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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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에게 남을께 날 네게 맡길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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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의 시작은 끝도 없는 걸 알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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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에게 남을께 날 네게 맡길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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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느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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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김민서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