purehiya 님 upload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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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느낀 그를 향한 이끌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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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이 아니기를 나는 기도했었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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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를 보는 안타까운 그 눈빛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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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발 나의 착각이길 바랬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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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이라도 피하고 싶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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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랫동안 친구의 사랑이었던 그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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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이젠 너무나 간절히 원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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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로의 마음 숨길 순 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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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 한사람 때문에 많은 걸 잃게 되겠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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힘들 때마다 기대 온 우정까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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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어렵게 시작된 우리 사랑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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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늘만은 허락할거야 *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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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마음을 받아들인 후부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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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친구 얼굴을 바로 볼 수 없었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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변해가는 사랑 속에 얼마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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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파하는지 알고 있었기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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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말 미안해 날 용서해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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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런 얘기 이제는 아무 소용 없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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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도 나를 조금만 이해해 주겠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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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없인 나도 견딜 수 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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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 반 복 *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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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를 위해서 흘려진 눈물 기억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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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만큼 소중히 아낄께 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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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늘만 허락한 사랑 (Instrumental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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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엄정화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