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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-14. Verse 1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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멈추지 않을 나의 전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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많은 적들이 넘치니 가룰 힘도 넘치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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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 거친 이 가쁜 숨을 이내 몰아쉬니 엎드린 넌 그저 조아리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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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러운 몸에서 태어나 서러운 목으로 외쳤나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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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짐 한 세기에 걸쳐 거짓만 펼쳐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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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희가 그토록 제시한 제 얘기란 때 지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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들려도 전해오지 못할 헛소리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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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람없이 자라 오만하게 컸으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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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은 바람 앞에 버틸힘도없으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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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에 젖은이 쌓은것은 이내 아무것도 없으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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건조한 입술로 전도한 이여 무모한 짓들로 죽어갈 이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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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는 지쳐 쇠약한 기력을 회복하지도 못할 시대이니 나 진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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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노라 손모아 저주를 퍼붓었던 왜곡의 계곡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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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르기 위해 바쁜이 걸음을 내달리니 달군 이 혀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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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동한 내 오랜 각오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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잘못된 역사를 돌려놓기위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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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려내기 위해 저 하늘의 안내로 놓았던 칼을 차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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계속되는 암행과 거리의 허울을 베메 이제 곧 새 날을 찾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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Verse 2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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폐허가 된 도시에서 벌이는 전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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뭔갈 일으켜 보려 애쓰는 전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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허나 무지한 백성들의 이기적인 다툼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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벌인 고독한 싸움은 곧 한숨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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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력하지 않는 인간들 하며 시간을 자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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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만을 하여 얻은 지반은 과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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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 얼만큼이나 견딜거라 이제 더는 뭘 더 얼마를 믿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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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실을 분간할줄 모르는 눈을 오직 한 곳에 맞춘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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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 이 순간 만을 고집해 잘못을 해 왔음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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곤욕을 수락한 너에게로 적에게로 조롱을 주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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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대를 모르고서 끄적인 어리석음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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잣대를 들고선 굳어진 머리속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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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 거친 거리 속으로 떠도는 영혼으로 사는 이들의 깨우침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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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다림이 매우힘든 지겨운 지금의 전투는 힘겨운 전투가 분명하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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균열한 이 역사앞에 일어선 나그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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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슴에 홀로 가진 맘이 다시 숙연하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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잘못된 역사를 돌려놓기위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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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려내기 위해 저 하늘의 안내로 놓았던 칼을차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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계속되는 암행과 거리의 허울을 베메 이제 곧 새 날을 찾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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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두운 밤이와 저무는 날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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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두른 나지만 전투는 아쉽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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십자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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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DEFCONN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