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밤이 와버린 거리에 깨진 꿈의 조각으로 부서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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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의 꿈을 다시 그리지 가득히 가득히 그리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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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와 그대의 마음을 꿈과 함께 담은 채로 다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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걸어가지 새벽을 향해서 그렇게 돌고 도는 거잖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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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의 날개로 너를 감싸 주겠어 나의 끝날 까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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함께 걷도록 그곳에 닿는 날까지 절망을 위하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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희망을 위해 그대와 그대의 마음을 꿈과 함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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담은 채로 다시 걸어가지 새벽을 향해서 그렇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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돌고 도는 거잖아 나의 날개로 너를 감싸 주겠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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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의 끝날 까지 함께 걷도록 그곳에 닿는 날까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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절망을 위하여 희망을 위해 이제 알아 나의 마음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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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의 것이 아님을 이미 나는 나의 마음을 막을 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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없단 걸 날개로 너를 감싸 주겠어 나의 끝날 까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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함께 걷도록 그곳에 닿는 날까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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절망을 위하여 희망을 위해 그곳에 닿는 날까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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절망을 위하여 희망을 위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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희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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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The Cross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