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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걸음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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꼭 한걸음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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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가야 할 길이 멀수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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곁에 서있는 너의 손을 잡고 한걸음씩 갈꺼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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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쁘게 돌아가는 세상을 보며 너무 늦다고 생각이 들겠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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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가끔씩 우리가 이룬 세상이 너무 멀다고 생각이 들때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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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걸음씩 딛었던 그곳에서 해방의 불꽃들이 피어날거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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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젠가 너에게 보여줄 세상을 향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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쓰러져도 그건 두렵지 않아 언제든 일어설 용기가 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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멈추지 않고 서둘지 않고 시련의 거친 파도를 헤치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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변치 않는 믿음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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꼭 한걸음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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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걸음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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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새벽소래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