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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인생을 특별하게 만들어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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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명의 또 다른 나를 소개하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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붙임성 좋은 성격, 타고난 말솜씨, 신비로운 마스크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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꾀꼬리 같이 맑은 목소리..과일, 떡..풍부한 상상력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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따듯한 마음씨에 사랑스런 애교까지 가지고 있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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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첫번째 사람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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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름처럼 푸른마음을 가지고 있는 사람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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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로 바다언니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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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두번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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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면볼 수록 큰 눈,세심한 성격과 애교스러운 말투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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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트모양 입술..수박, 뻥튀기,토끼같은 앞니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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감미로운 목소리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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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갸날픈 몸매에 어울리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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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리고 순수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사랑스런 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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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두 사람을 만난지 어느덧 3년이 지났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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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이 둘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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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느새 내 생활에, 내 몸에 일부분이 되어버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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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렇게 소중하고 아름다운 이들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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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말 하찮은 나에게 선물해준 하나님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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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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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하루도, 단 하루도 쉬지않고 기도를 드립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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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들과 영원히 사랑안에서 함께할수 있게 해달라고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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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이 둘을 너무너무 사랑한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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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 다른 나 (Talk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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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S.E.S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