누가 나의 힘든 외로움 달래줄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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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느 누구라도 보이고 싶지 않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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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슴속에 온통 슬픔이 가득 차 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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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런 아픔들이 내게 힘이 될지도 몰라 지워질까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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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월이 흐르면 나 또한 행복으로 웃을 수 있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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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직도 어둠에 가려 볼 수가 없는 길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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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의 몫이라면 다시 뒤돌아보지 않고 갈거야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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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길을... 후회할지도 모르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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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더 이상 쓰러질 수 없으니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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누가 나와 힘든 내 길을 함께 할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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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느 누구라도 쉽지는 않을거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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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슴속에 담긴 슬픔에 못다한 사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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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런 기억들에 기대 살아갈지도 몰라 참을거야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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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롭게 살아도 너 또한 추억으로 남을 테니까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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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생에 단 한번 나의 사랑이 너였음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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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살아갈 이유란 걸 너는 아는지 갈거야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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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길을... 후회할지도 모르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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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너와는 다른 길에 섰으니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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Narration + 나의 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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