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ong 1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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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간의 끝을 찾아가는 건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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넌 이미 돌아올 수 없는 강물 위를 흐르네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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줄어가는 너의 시간에 목이 메어와도 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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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를 보며 웃는 너 그렇게 우린 눈물을 참았어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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떠나 가지마- 물거품처럼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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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렇게 빨리 나 잠시 고개 돌렸을 뿐인데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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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별 인사도 없이 너 가는 길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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끝내 지켜 주지 못한 내가 미워져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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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발 부탁해 한 번만 내게 웃어 줘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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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ong 2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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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떻게든 니가 아픔을 잊을 수 있다면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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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상 그 무엇이든 해 주고 싶어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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널 위해서라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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떠나 가지마- 물거품처럼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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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렇게 빨리 나 잠시 고개 돌렸을 뿐인데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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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별 인사도 없이 너 가는 길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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끝내 지켜 주지 못한 내가 미워져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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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발 부탁해 한 번만 내게 웃어 줘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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Good-bye My Friend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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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R.ef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