닿을 듯 들리는, 잠든 그대 숨결 느끼며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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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만 그대 얼굴을 들여다 봐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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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순간 오길 난 얼마만큼 바랬었는지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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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 이대로 모두 멈추었으면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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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무 평화로운 그대 표정과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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뭔가 말할듯한 그대 입술이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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잠시라도 눈을 뗄 수 없게 하네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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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를 미소 짓게 하네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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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*이렇게 그대 곁이라면 천국은 멀지 않죠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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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의 두 눈에 담긴 행복한 내 모습처럼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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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만 가득한 그 곳에 나를 데려가 줘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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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 있는 곳에 내가 살도록..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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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**그대 잠든 짧은 시간 조차도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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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혼자인게 싫어지는데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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약속해요. 잠시라도 우리 다시는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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멀리 있지 않기로 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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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**반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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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*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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많은 시간 흘러, 눈감은 순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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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때가 와도 함께 할께요... 영원히..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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얼마나 오랜 시간동안 기다린 사랑인지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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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의 지나온 얘기 말로 다 할 수 없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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힘들게 지쳤던 사랑이 너무 고마워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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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 있는 곳에 내가 있으니..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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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eaven In Your Eyes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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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윤손하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