작사,작곡: 김현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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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가 넘어가는 이 작은 거리에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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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람들이 밀려오고 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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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 누군가를 찾고 희미한 음악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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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두 취하는듯 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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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 그대 휘황한 달빛 아래 그 꾸밈없는 웃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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꺼질 듯이 피어나는 이밤 끝도 없이 우릴 부르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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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,오늘 이밤이 오늘 이밤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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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댄 나의 앞에 작은 꽃이어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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까만 눈동자에 내가 춤을 추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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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 사랑하오 내게 안긴 그대 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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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 그대 휘황한 달빛 아래 그 꾸밈없는 웃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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꺼질 듯이 피어나는 이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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끝도 없이 우릴 부르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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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,오늘 이밤이 오늘 이밤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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휘황한 달빛 아래 그 꾸밈없는 웃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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꺼질 듯이 피어나는 이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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끝도 없이 우릴 부르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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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,오늘 이밤이 오늘 이밤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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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 이밤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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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김현철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