하얗게 젖은 그대 모습은 구름위에 앉은 하얀새 같아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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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마음을 감싸준 당신의 사랑이 구름위에 앉아 나를 부르고 있잖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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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젠 난 당신 품에 쉬어 갈 거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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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 하늘의 빛에 기대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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넘어간 고개를 돌아보지 않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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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신과 영원히 사랑을 나누리~ 그대와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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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해 당신을 영원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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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 나의 사랑을 영원히 간직해주오 하얗게 젖은 마음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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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원히 사랑할 수 있도록 약속을 지켜주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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티 없는 그대 모습처럼 같은 마음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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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하는 그대여 그대에게 보내는 사랑을 영원히 간직해주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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때론 말끝이 차가와도 진정은 아니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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피곤함도 달래서 버릴 거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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변함없이 당신을 사랑해 가도 가도 끝없는 마음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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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리는 빗물보다 더 나에겐 소중한 당신의 사랑을 내게 주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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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원히 사랑을 피울 수 있는 당신과 그대와 단둘이서 (단둘이서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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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 나의 사랑을 영원히 간직해주오 하얗게 젖은 마음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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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 나의 사랑을 영원히 간직해주오 하얗게 젖은 마음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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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원히 사랑할 수 있도록 기약을 지켜주오 티 없는 마음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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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하는 그대여 그대에게 보내는 사랑을 영원히 간직해주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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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얗게 젖은 그대의 마음으로 나의 사랑을 감싸주오 그대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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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원히 사랑해 변치 않으리 이 세상이 끝나더라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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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 나의 사랑을 영원히 간직해주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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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얀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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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문효진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