마지막 잎새가 떨어진 후 벌써 겨울은 가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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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시 찾아온 봄비 같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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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신은 내 가슴에 사랑을 주었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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싱그러운 향기에 대지는 덮히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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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 사랑에 내 가슴 들뜨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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왠지 몰랐지만 지나간 겨울밤을 지새웠던 순간들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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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신을 기다리는 마음 이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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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서 우리 사랑을 꽃피우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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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원히 간직 하도록 사랑할 거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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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시 돌아온 못 잊었던 내 사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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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마음속에 심어놓은 사랑 찾아 다시와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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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게 다시 온 기다리던 그 사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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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할 수 있는 마음 다 당신한테만 드리겠어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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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의 모든 것 당신한테 드리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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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원히 사랑해 봄비와 같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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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의 사랑은 변치 않으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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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시 돌아온 기다리던 내 사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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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원히 사랑해 봄비와 같이~ 봄비와 같이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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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원히 사랑해 봄비와 같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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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문효진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