보고싶은 마음에 지칠줄 모르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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항상 그 자리에 있는 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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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간 흘러 지쳐가는 너의 뒷모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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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안해 정말 안타까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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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의 사랑 모아 보내온 얘기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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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도 늘 느끼고 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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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순간의 열기가 가시기 전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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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 헤어져야 하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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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맘은 변하지않아 퇴색되지 않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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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을 너에게 주고 싶은거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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순수한 마음으로 우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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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나가 될 수 있잖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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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 시련은 언제나 우리곁에 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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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통이 우리의 어깨를 누를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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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널 감싸 안을 수 있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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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 니가 날 이끌 수 있다면 두려울게 없는거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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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일은 또다시 태양이 뜬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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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눈부신 태양앞에 우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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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의 짐을 지고 설 순 없잖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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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와 나 지금부터 시작하는거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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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그마한 울타리속에 갇힌 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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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은 힘겹겠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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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일의 모습을 생각해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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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와 나 견딜 수 있잖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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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맘은 변하지 않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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퇴색되지 않는 사랑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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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에게 주고 싶은거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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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작은 힘이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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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까이서 너를 지켜줄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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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련에 부딪혀 나 길을 잃어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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니가 있었던 거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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혼자라고 생각할때에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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넌 내 힘이 된거야 워우워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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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맘은 변하지 않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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퇴색되지 않는 사랑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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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에게 주고 싶은거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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따스한 손길로 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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쓰러지지 않도록 잡아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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친구야 사랑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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친구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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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임성은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