그대를 만날때면 이렇게 포근한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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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룰수 없는 사랑을 사랑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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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쩌면 좋아요 미소를 띄워봐도 마음은 슬퍼져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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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에 빠진 나를 나를 건질순 없나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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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인생의 반은 그대에게 있어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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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나머지도 나의 것은 아니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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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를 그대를 그리워하며 살아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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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니까 이 마음 다 바쳐서 좋아한 사람인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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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룰수 없는 사랑을 어쩌면 좋아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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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만나 너무 행복한 나 시간이 가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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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보다 더 나은 누군가가 나타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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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를 행복하게 할테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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멍하니 바라보다 다가오는 슬픔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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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움이 커져가는 가슴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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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픔에 미소조차 슬퍼질때 그쯤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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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깊은 바다 나를 건져나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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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서 나가 이젠 어떻게 살아가 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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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인생의 반을 앗아가고 남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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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음 다 모두 다 바쳐 사랑했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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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시 바라다보다 이룰수 없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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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사랑에 견딜 수없는 힘겨운 다친 내마음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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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움이 커져가는 가슴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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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픔에 미소조차 슬퍼질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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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쯤에 이 깊은 바다 나를 건져나가 어서나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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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젠 어떻게 살아가 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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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느 소녀의 사랑 이야기(리메이크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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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이본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