차가운 바다 그 위 수없이 많은 꽃잎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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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속에 잠든 그대를 그대를 보내나니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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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 이상 아픔 없는 곳 그 곳에 하늘이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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끝없는 내 눈물로 그대를 보내나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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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 나의 생을 마감할 그때, 그대 곁으로 가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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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순간 그날까지 하늘에게 보내나니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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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 이루지 못한 우리, 우리둘의 사랑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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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신곁이라도 이룰 수 있도록 하늘이 나를 도우사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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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슴이 무너지도록 설움을 움켜잡고서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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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내는 내 그대를 하늘이여 지키소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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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* 그날이 올 때까지만 남겨진 이 몸하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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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쌍히 여기시어 제발 이 기도 들으소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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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늘이여 나를 도우사 그대를 보내나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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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아픔 대신하여 하늘이여 지키소서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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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삶속에 전부였던 너를 보냈던 눈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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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곳에서 맘편히 쉴수만 있으면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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Until...(하늘이 도우사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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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김상민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