You, you never know how much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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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 missed since I met you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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좋은 일이 생길 것 같은 날 결국 너를 소개 받았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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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의 미소 속에는 예전에 잃어 버렸던 설레임이 흐르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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왠지 상큼한 느낌들어 너의 얘기와 향수 향기에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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궂은 세월 지나 선택을 하는 다정한 노부부의 마음처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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잠시 눈을 감고 생각을 해 봐 네겐 누가 있는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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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힘들땐 언제나 니 곁에 내가 있음을 잊지 말길 바래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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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두 머리 속의 생각 뿐이야 널 향한 용기도 몸짓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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손을 내밀듯한 너의 표정을 봐도 다가서질 못하고… 하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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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가장 아름다운 어느날 꽃을 가득 안고 널 찾아 갈께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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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 모두에게 행운이 함께 하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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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오태호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