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SONG : Kai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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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둠은 내리고 불빛 하나 없는 이 공간속에 홀로 남겨진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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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은 희망조차 이젠 사라지고 고갤 숙인채 흐느끼며 난 울고 있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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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1VERSE : PHANTOM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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달려 난 다른 탄력에 따른 달력의 갯수는 달리 필요하지 않았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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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계속 도약하려 발버둥쳐도 계속된 좌절의 궤도에 좌전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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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를 믿어주는 소중한 사람을 안아 남은 이 생을 같이 하려하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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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리 막혀 저리 막혀 현실에 막혀 소리없이 흐르는 눈물이 서운해서 우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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적셔오는 밤 이슬의 슬픔에 눈물 흘리는 가로등같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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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픈 기로에 선 나 맛서 선 나 싸웠어 나 그 시간이 28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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숨 가쁘게 하룰 살아와도 파도같이 밀고 빠져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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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다를 가두고 있는건 결국 땅 바다는 나고 땅은 새장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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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마땅히 쥐고있는건 인산인해 몰려든 휴양철이 인생이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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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온에 쌓인 서울의 밤거리는 내 혼에 쌓인 더럽고 치졸한 쓰레기 같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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꽤 오랜시간 같이 사인과 마주보며 침묵을 지키려 했던 나를 가만두지 않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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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음도 트질않아 뭐를 원해서 내가 가겠어 너를 원해서 맘을 정했어 자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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애틋한 미소는 그리 따뜻하지 않아 간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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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SONG : Kai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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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둠은 내리고 불빛 하나 없는 이 공간속에 홀로 남겨진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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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은 희망조차 이젠 사라지고 고갤 숙인채 흐느끼며 난 울고 있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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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 VERSE : BLUE monkey23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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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낡은 공책안에 세상을 그려본다 이 작은 세상을 공책에 담아본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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살아 간다는 것조차 내겐 너무나도 벅차 힘찬 날개짓 조차 할 수 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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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참 끝따윈 보이진 않아 내게 삶이라는 절망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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절대피할수없는 좌절에 쓴맛에 결과만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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계속내게 안길뿐인 희망따윈 물거품 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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삶이라는 것에 이제 지쳐 신물이 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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돈 따위에 이 세상은 모두들 긴장하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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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까짓 종이 한장에 놀아나는 삶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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끝까지 목적만을 위해 아주 조금에 이해 따위는 존재 가치를 잃어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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풀리지 않는 미로가 내게 숨이 막혀 더욱 벗어나려해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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갇혀 조여오는 아픔따위는 느껴지질 않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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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만약 다음 세상에 태어나면 말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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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기를 벗어나 하늘 위에 새가 돼서 날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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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3 VERSE : D.A.N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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험한 삶에 이끌려 붓을 들었다네 죄다 절망과 좌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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돈이란 매개체에 이리저리로 붙은 족쇄찬 노예의 그림만 그려지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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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의 붓은 다른 한폭의 수채화를 원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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콧노래를 부르던 여유는 어디로 갔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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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꿈꿔왔던 현실속에 기대와 이상은 대체 어디로 사라졌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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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러나 내 작은 소원하나 절망속에서 좌절하지 않는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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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그 안에서 나의 빛을 잃지 않는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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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모든 다짐속에 지켜온 일념속에서 내가 버틸 수 있는건 My mind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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좆같은 세상에서 항상 난 포커페이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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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레이스 나의 모든것을 걸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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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상을 향해 쏘아올린 마지막 희망만은 제발 이뤄지길 이뤄지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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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SONG : Kai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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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둠은 내리고 불빛 하나 없는 이 공간속에 홀로 남겨진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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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은 희망조차 이젠 사라지고 고갤 숙인채 흐느끼며 난 울고 있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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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잃지 않겠어 마지막 하나까지도 꿈은 내 가슴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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절대 포기 하지 않겠어 언젠가 희망은 내게로 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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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대로 참아내면 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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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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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카이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