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디로 가고 있는지 난 모르겠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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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지금 어디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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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나 온 모든 것들이 내 것이 아닌 것 같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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꼬인 실타래처럼 난 잔뜩 엉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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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디까지가 내가 가야할 길인지 나도 모를 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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누구도 말하지 않은 내 불안한 미래를 감싸준 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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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음으로만 바라왔던 모든 일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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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렇게 하나씩 이뤄지기 시작할 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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말 없이 날 지켜보는 그대를 알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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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마워 항상 내 곁에서 함께 있음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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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두운 밤에도 난 불을 밝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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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얼 찾으려 했는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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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로운 날이었지만 견딜만 했던 것 같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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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는 밝게 웃으며 너를 보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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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디까지 내가 가야할 길인지 나도 모를 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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누구도 말하지 않은 내 불안한 미래를 감싸준 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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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음으로만 바라왔던 모든 일들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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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렇게 하나씩 이뤄지기 시작할 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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말 없이 날 지켜보는 그대를 알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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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마워 항상 내 곁에서 함께 있음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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때론 힘겨운 내 마음 달래주는 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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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는 멀지 않음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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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원히 내 곁에서 함께 있음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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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음으로만 바라왔던 모든 일들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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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렇게 하나씩 이뤄지기 시작할 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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말 없이 날 지켜보는 그대를 알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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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마워 항상 내 곁에서 함께 있음을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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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음으로만- 바라왔던 모든 일들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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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렇게 하나씩 이뤄지기 시작할 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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말 없이 날 지켜보는 그대를 알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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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마워 항상 내 곁에서 함-께- 있-음-을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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항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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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모리슨 호텔 (Morrison Hotel)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