힘겨운 시간 지나 온 그 아침이 세상을 깨우는 바람처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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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게도 이런 자유를 주고 싶어 언제든 편하게 날 찾아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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숨은 외로움에 모두널 가둬 두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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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친 한숨대신 마음껏 휘파람 불어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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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까이 있지 않아도 돼 내 맘을 믿어준다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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단 하나 뿐인 널 떠나고 [마지막에] 이제다시 떠나주기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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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제나 너와 함께 하길 간절히 바라며 떠나는거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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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의 품 속을 벗어나고 싶으면 언제든 편하게 날 떠나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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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를 준비하며 새롭게 기다릴꺼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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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계절처럼 넌내게 다시돌아올테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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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 가까이 있지않아도돼 내 맘을 믿어준다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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단 하나 뿐인 널 떠나고 나지않게 이제 다시 떠나주기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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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제나 너와함께하길 간절히 바라며떠나는거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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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 반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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먼빛 속의 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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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임강구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