그리운 니 얼굴을 그리는 망가진 화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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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와 나의 만남 붉어진 가슴속 화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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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만 바보되버렸지 날 뒤돌아서 간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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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파진 내 가슴엔 피멍만 들어간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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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년의 기나긴 기다린 시간이지나 니 가슴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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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줌의 쟤가 되버려 날 이렇게 속여왔던거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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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니면 정말 모든게 가식과 거짓이었던거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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뽑아버린 사랑의 덧니 어디둘지 몰라 난 또 병신짓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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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 날 그렇게 메몰차게 때론 차갑게 잘갔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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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히려 그게 더 나어 잘 생각해봐 넌 나랑 안어울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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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각은 많이 했지 뜯어버린 사랑의 벳지 술마시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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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리광부리는 애짓 보여줄수가없었던 Rabbit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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결국 우리 사랑은 너의 배신으로 끝나 니곁에 날 땐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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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간이 흘러가고 세월이 흘러가도 한숨이 늘어나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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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널 못잊을꺼같애 시간이 약이라지만 그 시간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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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더 이상 못버틸꺼같애 (God Damn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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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운 니 얼굴을 그리는 망가진 화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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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와 나의 만남 붉어진 가슴속 화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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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만 바보되버렸지 날 뒤돌아서 간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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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파진 내 가슴엔 피멍만 들어간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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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짓이든 가식이든 다 괜찮아 모든게 내 잘못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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잡혀버린 내 발목 지쳐버린 내 맘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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떳떳해 보이려 잡아보는 가오 하지만 니 이름을 계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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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러보네 너에게 용기있게 한번 더 전화를 걸어봤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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없는전화번호 떠 계속해서 니 이름을 불러보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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역시 대답이 없어 나 이를 악물며 터져나오는 울음을 참아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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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와 나와 추억이 없어서인가 눈물이 안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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손수 직접짠 너가 선물할려고 했던 목도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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같이 손잡고 기차여행가자했던 그 약속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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메아리가 되버린 너의 목소리 그리고 슬피우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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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의 목소리 너의 모습이 점점 잊혀져가지않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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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 나 널 못있을꺼 같아서 마이크를 잡았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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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설움을 떨쳐버리도록 이렇게 노래해봤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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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운 니 얼굴을 그리는 망가진 화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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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와 나의 만남 붉어진 가슴속 화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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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만 바보되버렸지 날 뒤돌아서 간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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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파진 내 가슴엔 피멍만 들어간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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화가:話歌 (Godtz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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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엠에스 에넥스(Ms Enex)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