낮설은 이공간 내방 나의 자리건만
|
니가 없는 시간이 내겐 너무 어색해..
|
|
어제는 온종일 그대 편지를 봤어
|
사랑한다고 말하던 너 어떻게 된거니..
|
|
비라도 내리면 내 마음이 씻겨나갈까
|
써내려간 추억들을 지우개로 지울 순 없을까..
|
|
그냥 그렇게 떠나간 너였지만
|
언제든 다시 돌아와주길 바래..
|
|
널 보내야만 하는 내 운명이라면
|
넌 내게 눈물 보이지마..
|
|
그냥 그렇게 떠나간 너였지만
|
언제든 다시 돌아와주길 바래...
|
|
【 우리는 、마음으로 만났습니다 】
|
|
-----------------
|
나에게 남은 너의 기억
|
| 백송현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