순순하지 않은 랩길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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각자가 서로에게 스승이었고 슬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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달아올라 일정 수준에 달하는 순간까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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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많은 날들과 마무리를 짓는 비순환에 고리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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몰입해 들어가 소리에 귀를 귀울여 들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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막 틀어 막았던 커튼을 걷으며 창밖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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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뿐 숨 막을 길 없는 다툼의 각축장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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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시 닻을 올리고 바람과 입을 맞춘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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목에 피어난 마?으로 기준을 바꾼 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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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존의 기억들을 뒤적거리며 쥐어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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뒤엉킨 선을 풀며 비트에 주억거리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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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시적 기회 중 방류할 시점을 찾는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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디스 한개피와 익숙해진 음악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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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리라는 종이 위에 그림을 그려놨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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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숙했던 기술로 그려나갔던 미술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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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지에 땅을 이미 지난 어느 날 부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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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바탕의 쿵짝- 한바탕 랩 품바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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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heb과 lopti 하나의 펜과 종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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폐 안 공기를 대체한 랩 한곡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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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찬 호기가 이어지는 래파토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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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흘리개들은 이제 가만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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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증이된 시제를 들고 가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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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콜라보 속 또 한 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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널 울릴만한 감동에 어울릴 것들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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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렇게 발산시켰어 자랐지 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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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정하고픈 것을 믿고 따라서 가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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느끼고 깊고 커다란 땅을 딛고서 가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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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신들과는 대비되는 색다른 데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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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각지도 못했던 일의 시도에 이렇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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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한대로 자유로운 서로간에 맺어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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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다른 순환에 꾸준함으로 매조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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변해가는 덫에 더해가는 텃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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견제와 경쟁 속에 난 조금은 컷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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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랜 기간 시간과 이상 찾은 이단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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칠오팔 내가 짊어진 질겨진 기상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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능력의 신장으로 구성된 문장들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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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답 없는 창조에 드러낸 성찰의 노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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빛바랜 담에 씌어졌던 성장의 노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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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abo brotha we the real 기적에 더 다가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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격양된 억압에 덫을 개선한 행동 패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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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상에 선자로 평단에 주목을 받는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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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능성을 특성으로 이끌어 냈던 결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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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부신 중심의 구심점으로 남는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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Wethereal (Feat. Phebruary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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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랍티미스트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