젊은이여 휘둘리지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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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누가 뭐라고 해도 고집을 잃지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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죽은 음악 죽은 지혜 죽은 TV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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늙은 Mindset의 선생님을 믿지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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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식 나이의 함정에 움츠리지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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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패한 이들과 섞인 채로 숨을 쉬지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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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디서 뭘 해도 절대로 꿈을 잃지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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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먹을 꽉 쥐었던 기분을 잃지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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목소리 없는 세대의 목소리가 되기 위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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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tudio to stag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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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veryday that's where we be at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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같은 울림을 느끼는 그 친구들의 지지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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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둠을 걷어내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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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로운 발걸음을 디디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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God bless the child who can hold own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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누군가 말했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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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Evolution Poems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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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뒤를 이어 새 여행을 떠나는 이의 앞길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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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한한 축복이 함께 하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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처음 올라선 무대 위에서 난 긴장을 했었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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머리가 하얗게 번진 채 내 심장을 뺐겼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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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시금 정신차리고 나서야 진짜를 뱉었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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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래토록 침묵하던 내 영혼의 긴 잠을 깨웠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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헤드폰을 벗으면 난 단지 키 작은 애였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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허나 비트가 울려퍼지면 난 깃발을 내걸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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터질듯 뜨거워진 라임에게 이빨을 내줬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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밉상인 녀석들에게 마이크로 심판을 내렸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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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년 전부터 지금까지 힙합은 내 법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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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물듯 저물듯 끊임 없이 빛나는 행선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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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천년 전의 것으로 믿었던 신화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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계속 진행되고 있으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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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verybody get your hands up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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얼마 뒤 미친 스케쥴이 머리안을 메꿨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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음악이 아닌 역사를 쓰는데 시간을 뺏겼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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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내 맘 속에는 여전히 불타는 에너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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힙합의 미래 변함없이 그 자린 내꺼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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첨 만났던 날 내가슴 속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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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저 앉고프던 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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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맘 속에 니가 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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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사는 걸 눈 감는 그 날까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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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제도 오늘도 마지막 끝나는 날까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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꺼지지 않을 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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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껏 내가 이룬 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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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울컴 또 이루펀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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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이 곳에 다시금 키비라는 시를 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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누군가 섯불리 엮은 이 역사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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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시 뒤덮을 이름 적을 이들은 적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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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K E B double 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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헷갈림은 없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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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때부터 지금껏 지켜온 내 삶은 음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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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길로 날 이끌고가 도전이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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단어는 내 모니터 바탕화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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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상하며 상상을 향해 날아가면 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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리듬 속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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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노래의 끝을 빛으로 이끌어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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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his is my lov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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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 그래 나는 알어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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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치도록 건조한 세상을 적셔줄 바로 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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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여기에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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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노래의 끝을 빛으로 이끌어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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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his is my lov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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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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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 나는 알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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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치도록 따분한 세상을 뒤집어줄 바로 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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첨 만났던 날 내 가슴 속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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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저 앉고프던 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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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맘 속에 니가 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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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사는 걸 눈 감는 그 날까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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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제도 오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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Oneway 08 Remix (Feat. Verbal Jint, Kebee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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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페니(Pe2ny)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