달의 부름에 새벽이 나를 깨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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얼어붙은 보도 블럭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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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래 숨쉬는 대자연의 눈물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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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언의 발언은 무엇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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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oulscape & I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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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의 혀와 멜로디와 드럼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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빌려 읊어지는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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울음은 어머님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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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시울을 적시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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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 아프게 만들던 유년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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떠올리게 Look at that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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니 주변을 보라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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끔찍한 회색빛 정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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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속에 우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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타잔이 되지 못하는 어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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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냐면은 빌어먹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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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린 모두 꿈꾸는 법을 잊었거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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압도적인 물질주의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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입고 먹고 보고 듣고 배움조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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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리로 나가 맘껏 뽑내는 교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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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시대의 척도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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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짝 빛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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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투를 입고 다니는 거지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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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를 바가 없지 않은가 포기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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푹 썩은 시대의 만병통치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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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와 난 통치자이자 도피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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니 손을 들어 달과 악수를 청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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깨닫고 느껴 이 삶이란 여행속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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꿈꾸는 자여 니 뒤엔 날개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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있으니 My people 박차오르게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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니 손을 들어 달과 악수를 청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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깨닫고 느껴 이 삶이란 여행속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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꿈꾸는 자여 니 뒤엔 날개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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있으니 My people 박차오르게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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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건 한탄의 강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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건너는 뱃사공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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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은 나룻배 속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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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나지막한 목소리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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육지는 언제 보이느냐고 묻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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뱃사공이 말하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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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바람에 휘날리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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떠밀려간 외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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움츠렸던 몸을 추스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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떠나왔던 애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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뱃노를 저으며 천추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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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을 풀어놓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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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린 어디로 가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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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는 얼마큼 왔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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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질문에 대한 답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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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 줄 순 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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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서 너와 난 도무지 알수 없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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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람에 끌려 형언할 수 없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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속앓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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번번히 갈피를 잡을 수 없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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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건 Mystery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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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무엇과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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맞바꿀 수 없는 꿈과 시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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뿌리깊은 곳에 사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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낮과 밤으로 바랬던 희망사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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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모든걸 팔았나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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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혼을 등에 업을 자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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없다는건가 그렇던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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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와 내가 아니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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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어느 대체 누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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You may may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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허물을 벗어놓은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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You walk your own way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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Or say say 끌려다니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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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 좀 내버려 둘래 But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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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나의 끝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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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다른 출발점을 의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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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상태 돌아봐 다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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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마다 모든 건 원상복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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니 손을 들어 달과 악수를 청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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깨닫고 느껴 이 삶이란 여행속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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꿈꾸는 자여 니 뒤엔 날개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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있으니 My people 박차오르게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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니 손을 들어 달과 악수를 청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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깨닫고 느껴 이 삶이란 여행속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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꿈꾸는 자여 니 뒤엔 날개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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있으니 My people 박차오르게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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꿈의 여정 (Feat. 넋업샤니 & 각나그네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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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DJ Soulscape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