내가 힘들때마다 다시 꺼내어보는 나의 어렸을적 사진 한장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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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리숙한 모습의 내가 웃고 있지만 아주 많은 꿈이 담긴 눈망울도 있었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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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렇지만 지금의 나는 어떤 눈으로 사진첩에 남을까 늦지 않았다면 내 어린시절 그 꿈들에 손 내밀어 볼가 웃을 수 있겠지 널 잃어버린 이 슬픔도 긴 방황에 손흔들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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때론 용기가 없어 바라볼 수도 없는 나의 어렸을적 사진 한장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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누구를 닮았는지 눈물도 많았지만 금새 잊고 돌아서는 순진함도 있었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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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지금의 나는 지난 기억속에 머물고만 있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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늦지 않았다면 내 어린시절 그 꿈들에 손 내밀어 볼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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웃을 수 있겠지 널 잃어버린 이 슬픔도 긴 방황에 손흔들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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웃을수 있겠지 널 잃어버린 슬픔도 아픔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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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어릴적 사진 한 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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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김민우 & SHAKE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