시계바늘처럼 가고 또 가고 언제나 다시 그 자리를 맴도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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똑같은 하루 하지만 예전엔 보이지 않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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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곁에 숨어 있는 작은 행복이 눈에 들어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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높은 곳만 바라본거야 그래서 더 힘들었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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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항상 찾아 헤맨 세상이 이제야 나에게 그 문을 여는거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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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로운 건 아냐 할 일도 많아 하지만 나 혼자라는게 싫어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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널 알고 부터 어렵다고 하는 사랑인걸 하나씩 배워보고 싶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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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게도 가르쳐주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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널 알기전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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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곁에 다가온 작은 행복과 너에게 배운 변함없는 사랑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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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는 내가 줄께 언제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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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상을 열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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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이형석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