가까이 느껴지는 그대 따스한 숨결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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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움만 밀리네 짙은 어둠 안고 아픈 기억속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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헤매일 그대 모습 아무도 모르는가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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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들의 사랑을 잊을수 없다는 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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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로운 내 빈가슴에 작은 사랑을 주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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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 모습 그리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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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슬퍼말아요 그대 내 가슴이 아프잖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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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젠 다시 사랑할수 있는데 끝이 없는 기다림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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슬픔만을 남기지만 영원토록 그대만을 사랑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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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조용히 들려오는 그대 쓸쓸한 목소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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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가슴에 젖어드네 사랑하면서도 아주 먼것처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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느끼며 슬퍼했어 음~ 세월은 흘러가지만 그댈 사랑하는 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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변하지 않았는데 그대가 그리워지면 바라보는 것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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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 슬픔 느끼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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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시 사랑할 수 있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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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임재범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