Intro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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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우리가 시작하겠어 바로 여기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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계속되는 전격해체 party time 귓속으로 파고들어 춤을 추는 나의 rhym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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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희들의 머릿속에 꽉 꽉 꽉 꽉 채워지는 energy는 가득차는 battery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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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 둘과 함께하면 폭발하는 synergy 팔과 다리가 흔들거리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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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격의 virus 이제 이곳은 우리가 접수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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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시아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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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믿었지 남들과 다르게 살줄 하지만 할줄 아는게 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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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줄에 묶인 내 인생 이제야 겨우 탈출 출출할 때 마다 먹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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라면처럼 뻔한 repertory는 꺼놔 길이 막혀 짜증나서 화가나고 성질날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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운전을 발로 해봐 우연히 길을 가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 반가움의 표시로 nike해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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똑 같은 건물속에 어제랑 같은 일들을 무표정한 얼굴로 하고 있는 사람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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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서로 다른 마음속엔 깊이 간직해온 꿈 바로 돌고래를 타고 하늘을 날아 오르는 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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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ridge) 언젠간 돌고래 타고 하늘을 날아 오르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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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경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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똑같은 세상 모두 같은 일상 이젠 정말 싫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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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one two mic check one two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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처음부터 넌 자유로왔었지 나를 한번 믿어 (one two check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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엄선생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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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니 이걸 어쩌나 치마를 입고 나왔자나 그러니까 사람들이 날피했던 거잔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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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도 나는 괜찮아 한번쯤 어쨌거나 멈춰 멈춰버린 세상에 맞추는 것도 좋잔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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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미쳤다더군 이해를 못하더군 더더군다나 어떻게 니가 그럴수가 있냐더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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멈춰 버린 세상에서 이젠 내가 너를 떠나겠어 하루쯤은 미쳐 보게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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니가슴을 열어 보게나 시원하게 날아 볼래 난 돌고래를 타고 저 하늘 위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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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경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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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ridge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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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시아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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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일전 축구가 열리는 전날밤에 태극기를 후지산 꼭대기에 꽂고 신나게 부르자 애국가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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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니면 결혼식에 깜장 tuxedo와 하얀 dress말고 힙합바지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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빨강 one-piece를 나한테만 못살게 구는 아주 못생긴 직장상사 사표대신 영화표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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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내가 죽기전에 꼭 해보고 싶은 것 한가지 바로 63빌딩에서 bungee jump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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엄선생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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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지 위에다 팬티를 목도리대신 망토를 준비가 돼있다면 날아가자 저하늘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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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하루만 내가 여자라고 생각해 그러면 해볼게 너무 많아 이제 시작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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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하철 1,4호선 서울역안에서 왕초 거질 찾아 머릴조아리고 무릎을 꿇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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말해 한푼 줍쇼 It's show get show to the big show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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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ridge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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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경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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돌고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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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전격해체 |
